카몰리아 문
카몰리아 문은 수백 년간 시에나의 가장 중요한 북쪽 입구였으며, 피렌체 방향에서 내려오는 모든 순례자, 상인, 황제가 이 문을 통해 도시로 들어섰다.
1604년에 재건된 카몰리아 문에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환영 문구 중 하나가 새겨졌으며, 이 문구는 정치적 굴복과 문화적 자존심이 동시에 담긴 복잡한 메시지를 전달한다.
1555년 시에나 공화국의 함락은 15개월에 걸친 처참한 포위전 끝에 이루어졌으며, 한때 4만 명이던 인구가 6천 명 이하로 줄어드는 비극적 결말을 맞았다.
